유명근 목사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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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갈라디아서 6:15

 



  인터넷에 보니 ‘뭣이 중헌디?’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 ‘무엇이 중요해요?’라고 답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질문을 오늘은 우리 자신에게 던져 봅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나요? 물론 상황에 따라 다양한 답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답은 없습니다. 각자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일을 위해 열심을 다하여 살고 있는데 그것에 대하여 누가 평가하려고 하겠습니까? 만약 그리한다고 하면 그것은 상당한 오해 소지를 만들것이며 또한 그런 오지랍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상대방의 생각을 들었을 때 그것을 평가하기보다는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른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나와의 생각이 다르다고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망신 주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불통이 되어 큰 사건을 만들어 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시간이 될 때마다 혼자 되신 아버님을 찾아 시골에 갑니다. 지난 봄에 심은 나무들도 살펴보고 아버님께 안부도 묻고 때로는 밭농사 짓는 일도 도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어머님께서 아바지 겉을 더나 하늘나라에 가신 후에는 혼자되신 아버님을 곁에서 봬올 때면 마음이 사실 편하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마음으로는 이미 모시고 있지만 상황은 그렇지 못하니 자주 전화드리고 또 찾아 뵙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그리합니다.


  시골에 가면 저의 관심사는 제가 봄에 심어 놓은 나무에 있습니다. 물론 아버님의 관심사는 당신이 뿌린 농사에 있지요. 그래서 나는 가자마자 둘러 보고 물 호수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물바가지를 이용하여 물 주는 일입니다. 아버님께 심어 놓은 나무에 물을 주시라 부탁드리면 관심이 없으십니다. 저절로 자란다고 생각하십니다. 농작물에 물이 필요하듯 봄, 여름, 가을에 잘 키워 놓아야 혹독한 겨울을 잘 버틸 텐데 아버지의 관심은 온통 농작물에만 있습니다. 아버지께 중요한 것은 당신이 심어 놓은 고추, 양파, 마늘 등등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엇이 중합니까? 나의 관심사가 무엇일까요? 벌써 금년도도 전반기 6월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해마다 전도소그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전반기 총출석주일이 7월 7일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이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영혼구원입니다. 이 귀하고 중요한 일에 최선을 다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진솔교회 유명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