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7일 미라클 선교회(이광희 선교사)

관리자
2020-09-08
조회수 407

03eca790dce4e.jpg9307f1425fa70.jpg6822468ce97f8.jpg샬롬, 이광희 선교사입니다.

기나긴 장마와 태풍이 연속입니다. 평안하시고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저는 계속되는 필리핀 코로나 사태에 한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국에 머물며 필리핀을 비롯한 선교지의 상황을 점검하고 다시 재개될 선교를 위해 여러 가지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참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한국에서도 미라클 선교회가 감당할 많은 일들을 주신 것입니다. 


우선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역은 쉼터(게스트 하우스)사역 입니다. 

지난달부터는 해외에서 사역하다가 귀국해서 머물 곳이 없는 선교사님들의 거처를 섬기기 위해 쉼터 두 곳을 마련하고 머무실 수 있는 준비를 하였습니다. 

벌써  여덟 가정이 머물다 가셨고 지금도 머물고 계십니다.

많은 분들이 머물기를 신청하시기에 사용을 일정 기간 동안만 허락해 드릴 수 있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쉼터를 퇴실하시며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다른 숙소를 찾아 떠나시는 모습에 울컥합니다. 그래도 미라클 후원자들의 이름으로 쌀과 부식, 생필품들을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3주간의 사용료도 받지 않지만 더 많이 더 오래도록 섬기지 못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 곳에 머무시는 선교사님들이 몸과 마음이 충전되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선교 소식은 필리핀과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진행된 현지 목회자 쌀 나눔 사역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르완다 현지 교회도 많은 교회들이 폐쇄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지 목회자들이 당장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절박함을 호소하였고 감사하게도 현지 선교사님을 통해 헌금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 헌금으로 현지 목회자들에게  가정당 쌀 한포대씩 50가정에 쌀을 전달하였습니다. 

좀 더 많은 목회자들을 섬기고 싶지만 그러지 못함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먼 르완다 땅에 하나님의 회복하심이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힘든 코로나의 상황에서도 이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힘이 돼주신 동역자의 이름을 오늘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분명히 주님의 기억하심이 될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광희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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