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7일 미라클 선교회(이광희 선교사)

관리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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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힘든 나날의 연속입니다. 

가정과 교회는 평안하신지요, 

저는 지난 3월 15일, 필리핀에 락다운(강제 자가격리 및 준계엄령) 이 선포되며 모든 교통이 멈추어지고 상점, 식당이 문을 닫고 통금이 실시되면서 모든 사역을 멈추고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건강하게 돌아와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그동안 한국에서 하지 못했던 여러 업무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몸은 한국에 있지만 필리핀에 진행 중인 3교회의 건축과 태양광 설치를 약속했던 필리핀, 아프리카의 현지 교회가 눈에 선합니다. 

뒤돌아보니 먼 거리를 차로 달리고, 파도에 흔들리며 배를 타고, 가파른 산을 오르며 힘들어했던 모든 날들이 얼마나 큰 은혜였던지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선교회의 일정에도 많은 차질이 생겼습니다. 

4월과 5월월에 예정됐던 필리핀 미라클 찬양팀의 한국과 미국의 선교 집회가 모두 취소되면서 새로운 후원에 대한 위기감도 있었고, 선교지를 떠나 있어야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큽니다. 하지만 이제껏 선교회를 통해 이루셨던 주님의 놀라운 기적들을 기억하며 믿음의 눈으로 내일을 바라봅니다. 지금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 어떻게 선교를 이어가고 선교사님들을 도와야 할지 고민하며 기도중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물질로 후원하는 그 손길들이 멈춰지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부디 건강 조심 또 조심하시고 영적으로도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광희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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